부동산/입주물량

경기도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09기준)

늘품이 2022. 9. 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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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도의 입주 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1년 적정물량: 6.9만

 

22년 입주물량: 10.9만 (과잉)

23년 입주물량: 9.7만 (과잉)

24년 입주물량: 9.1만 (초과)

25년 입주물량: 3.5만  통계 덜 잡힌 물량 및 예정세대 미반영

 

사실 경기도는 2015년 부터 확정된 물량인 2024년까지 공급과잉 입니다.

 

워낙 경기도가 넓고 인구도 늘어나고 있지만

 

신도시개발,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공급이 꾸준히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매매가격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꾸준히 올랐기에

 

단순히 경기도만의 수요와 공급량으로 투자의 기준을 잡으면 안되고

 

경기도내에서도 각 지역별로 인접(동일) 생활권을 묶어서

 

공급량을 체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럼,

 

경기도 각 도시별로 공급량을 보겠습니다.

많은 도시 중 향후 공급량이 많지 않은 지역이면서 

 

동일 생활권의 공급량도 포함하엿을 때

 

공급에서 안전한 지역을 뽑아보자면

 

성남시 분당구

 

부천시

 

광명시

 

안산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용인 수지구

 

김포시

 

정도로 뽑을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본다면

 

성남 분당구는 1기 신도시로 수요가 워낙 많고 더 이상 지을 아파트가 없어

 

결국 재건축이 중요하며

 

이는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기에 결코 짧은 시간에 해결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분당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재건축으로 가격은 상승하겠으나

 

투자에서 중요한 투자금과 시간이라는 측면에서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부천시는 항상 공급이 평균이하의 도시이나

 

인천과 동일 생활권이기에 부천시 자체의 물량으로만은 파악해서는 안되기에 

 

인천의 물량과 함께 본다면 결코 공급에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광명은 올해 10월 광명15구역(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1335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소화만 잘 된다면 그 이후는 입주물량이 많지않기 때문에

 

다른 광명 재개발구역들의 입주까지 남은 많은 기간동안 안전하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광명재개발구역들의 프리미엄이 조정이 있는데 내년즈음에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지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산은 공급이 매우 안정적이며

 

고양은 올해 덕양구의 덕은지구의 입주만 잘 소화된다면

 

한동안 공급물량에서는 안전해 보입니다.

 

구리, 남양주, 하남 이 세 도시는 경기 동부권으로

 

각각의 신도시들의 입주가 마무리 되었고, 

 

하남의 올해 남은 위례신도시의 입주물량이 잘 소화되면

 

특별히 걱정할 것이 없어보입니다.

 

 

용인 수지구는 입지가 워낙 좋은곳이나

 

수원과 함께 봐야하기에 좀 면밀한 체크가 필요하고

 

김포의 경우 한강신도시도 입주가 마무리되어

 

공급에서의 큰 리스크는 없어보입니다.

 

 

 

 

이상 경기도 각 지역별로 입주물량을 체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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