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내생각

최근 전국 부동산 시장 분위기 (23.02.04)

늘품이 2023. 2. 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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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완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특례 보금자리론,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보상(5조 이상)

등으로 확실히 거래가 늘었습니다.

카톡방 등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여러 짤들이 도네요.

 


올 상반기 중 미국의 금리인상 종료가 예상되고,
(우리나라는 이미 종료 혹은 한번의 인상정도?)
이미 코픽스 금리는 이미 하락 중이며 6%가 넘던 담보대출의 금리도 4%대 까지 내려 왔습니다.

이 시기와 맞물려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나왔고,
3%대 금리까지 가능한 특례 보금자리론은 3일만에 7조원 넘는 신청금액이 몰렸습니다.

1년간 지역별로 약 20~40% 하락이라는 유례없는 주택시장의 하락으로 가격의 메리트도 있다고 봅니다.


시장의 분위기 반전에 좋은 신호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부정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전세가의 하락,
미분양 증가, 남은 규제(DSR, 취득세)가 있겠네요.


거래량이 늘고 급매들이 소화되고 있는 것은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 하는 신호라고 볼 수있지만,

이것이 얼마나 지속되냐가 중요합니다.

잠깐 반짝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거래량으로 최소 1~2개월은 유지되어야 급매들이 사라지고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주택자 혹은 1주택의 실수요자라면 지금 이시기가 가장 좋은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거래량이 반짝에 그쳐 추가하락이 있을 수는 있지만 더이상 큰폭의 하락은 힘들것 입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다르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이미 턴어라운드 했다고 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입지가 좋고 최근 낙폭이 심했으며, 향후 입주물량이 적은 지역이라면 부지런히 현장의 분위기를 체크하며 느껴야합니다.
가장 먼저 반응이 나타납니다.

임장 다닙시다!




아래는 어제 선착순 진행했던 아파트 현장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이런 짤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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