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입주물량

경상북도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10기준)

늘품이 2022. 10. 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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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상북도의 입주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북도 1년 적정물량: 9천

 

22년 입주물량: 4천(부족)

23년 입주물량: 1.1만(적정)

24년 입주물랴: 2.3만(과잉)

25년 입주물량: 1.2만이나 예정물량 반영시 과잉 예상

 

경북은 올해와 내년에는 적정물량의 이하 수준의 입주물량이 공급되지만

 

24년에 엄청난 과잉의 물량이 입주합니다.

 

25년도 과잉이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공급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북에도 많은 도시가 있는 만큼 주요도시인 포항, 경주, 구미시를 살펴보겠습니다.

포항시는 인구 약 50만의 경북 대장도시입니다.

 

올해에는 적은 입주량이었지만 24년에는 폭탄 수준의 입주물량이 있습니다.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의 입주물량이 많기 때문인데요

 

도심에도 재개발 등으로 공급이 이루어져 25년까지도 과잉의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분양 초반에는 프리미엄도 붙고 하였으나 현재는 마피단지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고

 

미분양이 계속적으로 적체되고 있습니다.

 

포항은 향후 몇년 간은 굉장히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시는 포항의 동생격의 도시이며 포항과의 가까운 인접성으로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경주또한 포항처럼 24년부터 많은 입주가 이루어지기에 공급리스크가 있습니다.

 

포항과 더불어 몇년간 쉽지 않은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구미시는 인구 약 40만의 경북의 부대장도시입니다.

 

국가산단도시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그 만큼 경제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포항만큼은 아니지만 24년부터 과잉의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년까지 입주는 적지만 이미 좋은 시기는 지나갔고 투자로는 어렵게 보이는 시기입니다.

 

 

재미있게도 경북의 대표도시 3곳 모두 입주물량이 24년 부터 과잉인데요,

 

세 곳 모두 공급리스크가 크므로 투자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나머지 중소도시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인구 30만 이상, 최소 20만 이상의 도시의 입주물량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하의 도시는 인구가 적어 자체 수요가 아닌 외부 요인(외지투자자 영향, 인접도시 물량 등)으로 

 

시장의 변화가 크기에 일반적인 부동산 사이클보다 주기가 짧아 타이밍을 잡을 자신이 없기에

 

투자로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한 번 물리면 빠져 나오기 쉽지 않아요 ㅎㅎㅎ 

 

 

 

이상 경상북도의 입주물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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