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입주물량

울산시 2023년~2025년 입주물량 (23년 01월 기준)

늘품이 2023. 1.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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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2023년 이후의 입주물량을 알아 보겠습니다.

울산시 1년 적정물량: 6천

 

23년 입주물량: 9천(과잉)

24년 입주물량: 5천(적정)

25년 입주물량: 3천(부족)

 

 

울산은 올해 공급과잉이나 내년부터는 물량이 줄어듭니다.

 

올해의 많은 물량만 잘 소화된다면 향후 공급 측면에서는 안전해 보이네요.

 

구별로 살펴보면,

 

올해 입주하는 많은 물량은 중구와 동구에 집중되어 있는데

 

중구의 '번영로센트리지'(2,625세대, 23.09입주)와

 

동구의 '울산지웰시티자이'(2,687세대, 23.05입주)

 

두 대단지 때문입니다.

 

 

 

분양시기와 비교하여 현재 두 곳 모두 분양권의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지만

 

입주시기만 잘 넘어가면 한동안 공급이 없어서 안전해보입니다.

 

특히, 동구의 경우는 지엘시티자이 입주 후 2년간은 공급이 '0'이기 때문에

 

수급 측면에서 가장 리스크가 적어 눈길이 가네요.

 

하지만 입주장에서는 워낙 물량이 많아 시세하락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실수요자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울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 모습이 좋지가 않습니다.

 

최근 급락한 시장의 분위기와 맞지 않은 고분양가가 원인인데요.

 

미분양 아파트 추이가 감소세로 가야 투자로 접근할 시기라고 봅니다.

 

 

 

더불어 울산광역시의 경우 생산도시이기 때문에

 

산업 및 대기업의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경기업황을 잘 모니터링 해야합니다.  

 

동구의 경우 조선산업(현대중공업)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북구의 경우 자동차산업(현대자동차 등)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최근 두 산업 모두 괜찮은 상황이지만

 

꾸준히 체크해가며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상 울산광역시의 입주물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자료 출처: 부동산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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