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입주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시 1년 적정물량: 1.7만
22년 입주물량: 2.6만(과잉)
23년 입주물량: 2.2만(초과)
24년 입주물량: 1.4만(적정)
25년 입주물량: 0.5만 ← 통계 덜 잡인 물량 있음, 예정세대 미반영으로 늘어날 예정
부산은 올해 공급과잉, 내년에 약간 초과하는 공급물량이지만
내후년 24년부터는 수요보다 공급이 작습니다.
부산시 전체로만 보았을 때는 내년 하반기쯤이 공급에서는 안전한 투자시기가 예상되나
부산도 16개의 시군구가 있는 대도시이기에 구별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각 구별 공급량과 인접 구의 공급량 등을 고려할 때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물량에서 안정적인 구는
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수영구
기장군
남구
순으로 보입니다.
해운대구 같은 경우 부산에서 가장 선호하는 입지에다가 최근에도 공급이 작았고
앞으로도 공급이 수요보다 훨씬 작습니다.
부산의 대장 지역인 만큼 부산의 시세가 올라가는 상승기가 되면
해운대구부터 상승할 것입니다.
금정구는 향후 3년간 공급량이 0이지만 바로 아래 온천동(동래구)의 입주물량이 있어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북구는 물량에서 매우 안전해보입니다. (2022: 적정, 2023~2025: 부족)
수영구는 부산에서 해운대구와 쌍두마차로 대장지역입니다.
올해 물량이 과다였고, 10월 남천더샵(975세대)의 입주도 남아있지만,
좋은 입지인 만큼 소화는 무리없이 잘 될 것입니다.
해운대구와 마찬가지로 부산의 상승기가 올 때 먼저 치고 올라갈 것 입니다.
기장군은 올해 입주가 많았으나, 일광 신도시의 입주가 거의 마무리 되었으므로
향후 물량 폭탄이라는 리스크없이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져 전세가는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남구는 부산에서 선호되는 입지 중 하나이며 내년 까지는 많은 입주물량이 있으나,
24년부터는 부족해집니다.
하지만 대연동 및 문현동의 재개발이 많이 진행되기에 물량이 언전히 소화되기 전에
계속된 공급물량으로 전세가는 많이 영향받을 것입니다.
재개발지역들의 진행 과정과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최근 부산도 조정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내후년 2024년 부터는 공급이 작아지기에
내년 하반기쯤에 좋은 투자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외적요건들이 양호할 때 이이기입니다만
그 시기가 오면 해운대구, 수영구가 먼저 올라갈 것이기에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부산광역시 입주물량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 입주물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광역시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09기준) (22) | 2022.09.23 |
---|---|
대구시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09기준) (36) | 2022.09.21 |
경기도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09기준) (24) | 2022.09.19 |
인천시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09기준) (12) | 2022.09.18 |
서울시 2022년~2025년 입주물량 (22.09기준) (14) | 202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