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2023년 이후의 입주물량을 알아 보겠습니다.
경기도 1년 적정물량: 6.9만
23년 입주물량: 10.1만 (과잉)
24년 입주물량: 9.5만 (초과)
25년 입주물량: 5.2만 (부족)
24년 까지는 공급이 많고 25년 부터는 공급이 적어지네요.
하지만 경기도는 2015년 부터 입주물량이 많았으며, 계속 누적되어 왔습니다.
같은 경기도라도 생활권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기에
단순히 경기도만의 수요와 공급량으로 투자의 기준을 잡으면 안되고
경기도내에서도 각 지역별로 인접(동일) 생활권을 묶어서
공급량을 체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럼,
경기도 각 도시별로 공급량을 보겠습니다.
많은 도시 중 향후 공급량이 많지 않은 지역이면서
동일 생활권 및 인접도시의 공급량도 포함하엿을 때
공급에서 안전한 지역을 뽑아보면
수원, 성남 분당, 안산, 고양, 구리, 남양주, 군포, 하남
입니다.
몇 도시들을 짚고 가보겠습니다.
수원은 올해 장안구와 팔달구에 공급이 많지만,
내년부터는 부족하기 때문에 올해만 잘 소화되면 무리없어 보이고,
분당이야 자체 수요가 워낙 강한 지역이라서
1기 신도시 재건축이 구체화되지 않는 이상 항상 수요대비 공급부족인 지역이죠.
안산은 3년 동안 공급이 부족하고,
고양시 또한 덕은지구의 얼마 남지않은 입주만 마무리되면
공급측면에서 매우 안전합니다.
구리, 남양주, 하남은 경기 동부권 지역으로 각각의 도시도 입주가 적고,
전체로 보면 더 적습니다.
특히 하남시는 이번에 마지막으로 규제지역도 해제 되었는데
역시 위례신도시가 가장 좋은 수혜지역이라고 생각됩니다.
군포는 안양, 의왕과 워낙 인접지역이라서
세 도시를 항상 묶어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공급이 가장 많은 도시는 화성, 평택 입니다.
화성은 대장인 동탄2신도시내 신주거문화타운을 포함한 물량과
봉담지구 등 향후 많은 입주가 있습니다.
평택시 또한 고덕신도시, 화양지구 등 많은 물량이 있어 쉽지 않겠지만,
두 도시 모두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일자리가 좋은 지역이기에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라서
시간이 문제지 소화는 충분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별 차이가 있으므로
투자시 좋은 지역이 안전해 보이네요.
이상 경기도 각 지역별로 입주물량을 체크해보았습니다
- 자료출처: 부동산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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