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입주물량

전라남도 2023년~2025년 입주물량 (23년 01월 기준)

늘품이 2023. 1. 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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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라남도의 입주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라남도 1년 적정물량: 9천

23년 입주물량: 8천(적정)
24년 입주물량: 10(적정)
25년 입주물량: 8(적정)

전남은 올해부터 25년까지 대체적으로 적정수준의 입주물량 있습니다.

전남 전체로 보았을 때는 공급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보여지는데요,

전남의 대표도시인 여수, 순천, 광양, 그리고 목포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여수-순천-광양시(여순광)는 인접도시로 동일 생활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시간 서로 인구 유출입이 많으며, 서로의 도시간 출퇴근도 많고 인프라를 공유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여-순-광 으로 불려지며 매매가 및 전세가도 같은 흐름을 보입니다.

 

따라서 각 도시의 입주물량보다 세 도시의 입주물량을 함께 묶어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여수는 올해부터 25년까지 3년간 공급이 부족합니다.

 

여수만 보면 공급에서는 아주 안전하다고 볼 수있는데

 

문제는 순천과 광양의 입주물량이 과잉입니다.

 

특히 광양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여-순-광으로 보면 입주물량이 많으며, 특히 광양의 경우 아직 미분양이 많기에

한 동안은 공급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 도시의 대장 아파트들의 시세를 체크해보면,

 

여수의 대장인 여수웅천포레나(19년 입주, 1800세대)의 국평 기준 신고가는

 

6.57억(21년 9월, 24층)이며,

 

최근 실거래가는 4억(15층)에 매물 최저 호가는 4억(4층)으로

 

최고가 대비 40%가까이 하락했네요.

 

 

순천의 대장인 중흥S클래스에듀힐스9단지(19년 입주, 1464세대)의 국평 기준 신고가는

 

7.4억(21년 8월, 25층) 이며,

 

최근 실거래가는 3.95억(13층)에 매물 최저 호가는 4억(고층)으로 최고가 대비

 

45% 하락했습니다.

 

 

광양의 대장인 광양센트럴자이(22년 입주, 704세대)의 국평 기준 신고가는

 

3.88억(20년 12월, 15층) 이며,

 

최근 실거래가는 3.52억(6층)에 매물 최저 호가는 3.25억(14층)으로 최고가 대비

 

17% 하락했습니다.

 

 

 

 

목포시의 경우, 올해부터 25년까지 3년간 공급이 부족합니다.

 

특히 24, 25년에는 입주가 0으로 수급측면에서는 아주 안전합니다.


하지만 목포는 인근 도시인 무안군과의 경계에 있는 남악신도시

대부분 무안군에 속해있기 때문에

무안군의 입주물량을 반드시 체크해야합니다.

 

무안군의 오룡지구에 24년과 25년 많은 입주물량이 있습니다.

 

 

이 물량은 분명히 목포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목포시도 오룡지구 입주물량이 소화되기전까지는 수급측면에서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남악신도시가 목포의 1급지로써 가격을 리딩할 것이기에


실거주자라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입주장에 진입하는 것은 좋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전라남도의 입주물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자료 출처: 부동산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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