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입주물량

경상남도 2023년~2025년 입주물량 (23년 01월 기준)

늘품이 2023. 1. 28. 08:10
반응형

오늘은 경상남도의 입주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남도 1년 적정물량: 1.7만

23년 입주물량: 1.5천(적정)
24년 입주물량: 1.9만(적정)
25년 입주물량: 1.8만(적정)

경남은 올해부터 3년간 평균 적정수준의 입주물량이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3년간 전반적으로 공급리스크는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남에도 많은 도시가 있는데 주요도시인 창원, 김해, 양산, 진주, 거제시를 살펴보겠습니다.

경남의 대장 창원은 2020년부터 부족한 입주물량이 올해까지도 이어집니다.

내년과 내후년에는 적정수준의 입주물량이 있지만 소화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창원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성산구에 내년과 내후년 많은 물량이 있지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구이므로 리스크가 커 보이지는 않네요.

창원의 막내구라고 할 수 있는 진해구는 입주물량이 거의 0에 가까워 공급측면에서는 가장 리스크가 없네요.

창원시 전반적으로 공급리스크는 적다고 보여집니다.


대장 아파트의 시세를 보면

창원의 대장 아파트인 용지더샵레이크파크(17년 입주, 883세대)의 국평 신고가는 11.45억(7층, 21년 10월)이었으나, 최근 실거래가는 7.6억(20층, 22년 10월)이고 매물 최저 호가는 8.5억(13층)입니다.

신고가 대비 1년간 약 34% 하락하였네요.



김해시는 작년까지 부족한 입주물량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많은 입주물량이 들어오네요.

특히 25년에는 폭탄급의 입주물량이 있어서 공급리스크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해의 경우 서쪽(창원 인접)과 동쪽(부산 인접)을 나누어 입접 도시의 입주물량과 함께 보아야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김해 대장 아파트인 연지공원푸르지오(22년 입주, 814세대)의 국평 신고가는 7.52억(8층, 22년 5월)이었으나, 최근 실거래가는 5.12억(24층, 23년 01월)이고 매물 최저 호가는 4.6억(9층)입니다.

신고가 대비 1년간 약 39% 하락하였네요.



양산의 입주물량을 보면 올해와 내년에 많은 입주물량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송신도시의 물량이지만 소화가 쉽지는 않을 것이고 양산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25년에는 물량이 확 줄어드므로 그 이후 진입을 고려해보는게 좋아 보이네요.


양산 대장 아파트인 대방노블랜드8차로얄카운티(18년 입주, 1062세대)의 국평 신고가는 8.1억(33층, 22년 3월)이었으나, 최근 실거래가는 5억(27층, 22년 11월)이고 매물 최저 호가는 5억(7층)입니다.

신고가 대비 1년간 약 33% 하락하였네요.



진주는 입주물량을 보면 작년부터 올해까지 입주물량이 0입니다.

24, 25년도는 적정 수준의 입주물량이어서 공급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진주 대장 아파트인 진주혁신도시대방노블랜드더캐슬(18년 입주, 743세대)의 국평 신고가는 8.2억(22층, 22년 4월)이었으나, 최근 실거래가는 5.5억(14층, 23년 01월)이고 매물 최저 호가는 5.2억(중층)입니다.

신고가 대비 8개월 동안 약 36% 하락하였네요.



거제는 내년에 다소 많은 물량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의 입주물량입니다.

거제는 입주물량보다 아직 미분양이 다소 적체되어 있어서

입주물량 이전에 미분양 추이를 잘 지켜보는게 중요합니다.

조선경기가 조금 나아지고 있는 만큼 거제시도 좋은 분위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거제 대장 아파트인 e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23년 11월 입주예정, 1113세대)의 국평 신고가는 5.77억(24층, 21년 9월)이었으나, 최근 실거래가는 4.29억(17층, 22년 12월)이고 매물 최저 호가는 3.85억(7층)입니다.

신고가 대비 1.3년 동안 약 33% 하락하였네요.




이상 경상남도의 입주물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자료 출처: 부동산지인 -

반응형